핫샷은 학부 내의 유일무이한 보도사진학회로서, 1995년 사진에 대한 열정이 모여 처음 탄생했습니다. 핫샷에서는 사진과 카메라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이론적으로 배우고, 직접 사진을 찍으며 배운 것을 활용합니다. 주된 활동으로 기본적인 카메라의 작동 원리 및 작동 방법을 알려주는 카메라교육과 사진의 현상과 인화 과정을 알려주는 암실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자주는 아니지만, 시간이 되는 학회원들끼리 함께 밖에 나가서 사진을 찍는 출사를 통해 앞서 말했듯 배운 것들을 활용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학과 특성상 학우들의 흥미가 주로 영상에 맞춰진 것이 사실이나, 굳이 영상 쪽이 아닌 학우들 또한 큰 부담 없이 핫샷을 통해 카메라와 가까워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매년 한번씩 ‘빛으로 쓴 일기’라는 이름의 정기사진전을 열어 학회원들의 사진에 대한 열정을 한 데 모아 보여주는 시간을 가지며, 2020년까지 총 16번의 오프라인 정기 사진전과 1번의 온라인 사진전을 가졌습니다.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연극학회 ‘또아리’는 뱀이 또아리를 틀 듯, 우리도 또아리를 틀며 넓은 바깥세상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중이라는 뜻과, '또 다시 아름다울 우리' 라는 뜻을 가지고 았습니다. 또아리에서는 ‘가족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학번을 떠나 선배들과 후배들이 거리낌 없이 한 데에 공연을 준비하기에 정이 넘치고, 선후배간의 유대감이 끈끈합니다. 이렇듯 또아리는 학부 내에서 학생들의 소속감과 친밀감을 고취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또아리에서는 연출을 비롯해 연기, 기획, 홍보, 조명, 음향, 무대 제작과 같은 연극의 모든 제작과정을 단원들이 힘을 합쳐 준비해 나갑니다.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직접 공연을 제작하고 기획하며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나갑니다. 텍스트를 기반으로 영상을 제작하거나 저널리즘에서도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현대에 장기간의 시간을 들여 살아있는 모습을 만들어내는 연극이야말로 사람과 세상을 통찰하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또 다시 아름다울 우리, 또아리는 연극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오늘도 변함없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락실은 ‘오디오로 즐거워지는 모임’이라는 뜻이 담긴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내 라디오 소모임입니다. 시각 자극이 주를 이루는 현재 콘텐츠의 흐름 속에서 청각이라는 매력적인 도구를 활용하여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아내며, 이를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또 신방인 네트워크를 통해 타 학교의 라디오 동아리와도 교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락실에서는 시사 논점을 비롯해 일상과 음식, 여행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프로그램들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의 구성원은 작가, PD, DJ의 역할을 분하여 맡아 방송을 만들며, 기획회의 및 대본 작성 단계를 거쳐 녹음 및 편집 단계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방송이 만들어집니다. 오락실은 학기 당 프로그램 별로 2편의 방송을 릴리즈하며, 팟빵이나 팟캐스트, 페이스북에 ‘오락실’을 검색하여 방송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게모임은 말 그대로 게임+소모임입니다! 게임은 독립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고, 자기존중감과 학습 동기를 부여해주며, 긴장 완화, 휴식, 모험과 오락 등을 제공해 줍니다. 바쁜 학업에 지친 학부생들이 우리 소모임에서 잠시 학업을 내려두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선배, 동기, 후배들과 친해지면서 다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는 소모임입니다. 게임을 좋아하거나 즐기시는 분, 게임을 천천히 배우고 싶으신 분, 게임을 학우들과 같이 하고 싶으신 분, 게임을 잘하거나 못해도 '게모임'은 자율적이면서도 다 같이 게임을 즐기기 위한 소모임입니다.
소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운동동아리,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축구 소모임 축협입니다. 축협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내 대표 축구동아리로 선후배가 어울려 다른 팀들과 정기적으로 주말에 축구경기를 가집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총장배, 사회과학대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매번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새내기 여러분들이 낯선 환경에서 적응할 때, 매주 주말마다 모여서 다 같이 땀 흘리며 축구를 하다 보면 서로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거라 장담합니다. 물론 축협에서 중요한 것은 축구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닙니다, 축구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농심' ‘농구하자 심심할때’의 준말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부를 대표하는 농구 동아리입니다. 농심은 성별과 학번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겁게 농구를 하며 동기, 선후배를 사귈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정기적인 연습 및 친선경기를 통해 동아리원들의 유대감과 농구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있으며,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며 입상 또한 거머쥐는 저력 있는 동아리입니다. 또한 무엇보다 농구에 관심있는 학생이시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선배들이 정성껏 알려주시기 때문에 농구를 처음 접해 보시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무블라(Movie blahblah)는 영화 스토리텔링 소모임입니다. 영화는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이며, 다양한 관점으로 즐길 수 있는 영상 콘텐츠입니다. 본 소모임에서는 영화를 함께 시청하고 플롯, 영상 기법, 미장센, 스토리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합니다. 단편적인 영화 해석이 아니라 사회적인 담론을 형성한 의미있는 스토리텔링을 추구합니다. 더불어 예술로서의 영화의 분석을 통해, 미학으로서 세상을 접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노력합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려 있는 소모임입니다.
‘DOT’는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유일무이 댄스 소모임으로 ‘Dance Of Twenties’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DOT' 20대 청춘들이 모여 각자의 열정을 춤을 통해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을 진행하고 있고 여러 학부, 단과대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풀무질은 학우들끼리 가깝게 어우러져 말과 글을 통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개방적 분위기의 토론 동아리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이나 새로이 알게 된 바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거나, 신문 기사나 칼럼을 통해 특정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알아본 후 그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해 보기도 합니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에는 주로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유 주제로 글을 작성하고, 이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글쓰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오가는 대화 속에서 보다 깊은 지식을 쌓고 다양한 관점들을 접해볼 수 있으며, 학우들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시퓨즈는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미디어캠프입니다. 바꾸다(Shift)와 우리(Us), 그리고 젊음(Youth)이 만난 합성어이며,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이 단순히 미디어에 대해 배우는 것을 넘어서 우리(Us)에게 변화(Shift)의 계기를 만들고, 일시적 만남이 아닌 장기적 관계가 되어 서로의 꿈의 모습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합니다."